인사말

송준회 베드로 신부

길거리에 담배 피우는 청소년들이 있어도 따끔하게 훈계조차

못하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기성세대들은 몇몇 청소년들을 보고 대책이 없다고들 하십니다.
제가 매일 만나는 아이들은 위기청소년들이고 더 대책이 없는 아이들일 수 있습니다.
그들의 잘못이겠습니까?

제가 만나는 청소년들에게 저는 이렇게 이야기해줍니다.
‘청소년들의 실수는 권리란다.’
청소년자활작업장에서 위기청소년들을 한명 한명 면담을 하다 보면 아이들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교육의 지향과 기성세대의 잘못된 편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만나는 위기청소년들 안에서 한 줌의 가능성이 있다면,
그 아이들 안에서 커다란 희망을 찾아봅니다.

인천광역시청소년자활작업장 소장
송준회 베드로 신부